중부 지방에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YTN에 피해 현장을 담은 제보 영상을 보내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보시죠 <br /> <br />논밭이 있어야 할 농경지에 온통 누런 물만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한쪽에서는 거센 물살까지 휘몰아칩니다. <br /> <br />불어난 물이 다리를 집어삼킬 듯 쏟아져 내려옵니다. <br /> <br />도로 위에는 빗물에 떠내려온 쓰레기와 나뭇가지들이 어지러이 널려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원천을 따라 늘어선 산책로도 폭우에 온통 난장판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리 위에는 비와 함께 떠내려온 풀이 뭉텅이째 걸려있고, 팔을 걷고 나선 주민들은 정리에 여념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아파트 복도와 입구가 온통 물바다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분주히 바닥에 고인 물을 퍼냅니다. <br /> <br />갑작스레 내린 폭우에 서울 동대문구의 신축아파트 지하주차장에도 물이 들어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랐지만, 오후에 다시 강한 비가 예고되면서 시민들은 불안 속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291146581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